2009-03-13 09:26

컨테이너 터미널 지능형 그린항만으로

하역장비와 IT기술을 융합, 하역지시자동화시스템으로 전환
부산 북항의 주요 컨테이너항만이 RFID기술과 GPS기술이 도입하고 하역시스템을 자동화하는 등 지능형 유비쿼터스 항만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컨테이너 하역작업은 무선전화기를 활용해 부두內 운송차량(야드 트랙터)기사에 일일이 전화로 작업을 지시하기 때문에 인력과 장비활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반면,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 하에서는 실시간 위치추적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작업수요가 발생한 장소에서 최단거리에 있는 기사에게 컴퓨터가 자동으로 하역장비에 장착된 컴퓨터화면으로 작업지시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자동화 시스템은 부산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과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지난 해 6월부터 금년 1월까지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련 시스템과 장비를 구축해 이뤄졌다.

그동안 국토해양부는 지능형 항만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행 사업으로 ‘05년부터 ’07년까지 부두출입문을 RFID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했으며, 터미널에 출입하는 컨테이너와 컨테이너운송차량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무선식별장치(태그)를 부착한바 있다.

금번 사업에 도입된 주요시스템은 야드 트랙터(Y/T) 및 컨테이너 장치위치 실시간 파악시스템 등으로 향후 2012년까지 전국 컨테이너터미널에 같은 시스템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컨테이너 터미널에 동 하역시스템이 운영될 경우 동일한 항만시설과 투입인력으로 15%이상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야드 트랙터 운항대수 및 최단거리 운행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20%의 운행거리 및 탄소배출량을 연간 170,000톤(전국 항만적용시) 감축하는 그린항만으로 탈바꿈 하게 된다.

향후 전국 컨테이너 항만에 동 시스템이 전부 도입될 경우 대형선박 5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신규로 건설한 만큼의 효과는 물론 선박별로 하역시간을 평균 4시간 24분(5만톤급 선박 24시간 기준)을 단축함으로써 하역비 원가절감과 선박운항시간을 단축하는 등 수출입 물류비용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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