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STC코리아)이 해운물류전문대학원 제3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제 3기 해운물류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은 3월 10일에 개강해 8월 25일까지 6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7 차례 특강을 통해 ‘광양만권의 발전 비전’과 해운물류 전문과목’은 비롯해 ▲‘중년기 건강한 삶’ ▲‘신의 물방울 포도주의 세계로의 초대’ ▲‘광양만과 이순신’ 등 해양전문지식과 교양’을 배우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저명 인사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사로 ▲이은 전 해양수산부 차관 ▲우윤근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하셀라르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상무관 ▲ 조유행 하동군수 ▲톤 반 에센 STC 그룹 이사 등이 확정됐다.
지난 2기에 걸쳐 68명의 원우를 배출한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3기에는 여수, 순천, 광양, 하동 지역의 최고경영자와 공무원 등 31명이 수강하게 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제3기 수강생들은 원우회를 구성하고 현대산업공사의 윤중구 회장을 원우회 회장을 추대해 원우간의 단합과 친교, 해운물류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친교와 배움의 만남을 갖기로 했다. <한상권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