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06 09:15
동남아해운이 내년 항로개방에 따른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사업 목적에 따른
사전 투자비 확보를 위해 최근 유상증자했다.
東南亞지역의 주력선사인 동남아해운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지난 9월23일
기존 자본금 78억7천4백만원의 50%인 39억3천7백만원을 유상증자하여 현재
납입자본금 총액을 1백18억1천1백만원으로 증액했다.
동남아해운은 금년 KFX자금을 활용, 4척의 선박(컨테이너선 3척, 벌크선 1
척)을 도입했고 그중 1,200TEU급 풀컨테이너선 M/V SEVEN AURORA를 투입함
으로써 선대확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동남아해운은 자본금이 1백
억원대를 넘는 대형해운사중 그 규모면에서 7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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