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5-18 00:00

[ 위동항운유한공사, ISM/ISO9002 동시 인증 획득 ]

지난 12일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운항 품질 확인

한중 최조 합작카페리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지난 12일 홀리데이인 서
울 2층 무궁화홀에서 해양수산부 전승규차관, 중국새사관 이풍정 공사, 한
국선급 이항규회장, 해운·항만업계 원로, 하주대표, 보험사 및 임직원 등
내외빈 약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급이 발행하는 ISM CODE 및 ISO9
002인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위동항운은 선박의 안전운항, 환경보호, 인명안전확보, 고객만족 등을 안전
품질목표로 해 지난 97년 6월부터 실무작업반을 구성, ISM CODE 및 ISO9002
인증에 대비해 왔으며 한중 부서간에 체제, 관습, 언어 등의 차이를 극복
하고 마침내 한국선급으로 부터 동 인증서를 획득하게 됐다.
이날 ISM인증의 주관청인 해양수산부의 전승규 차관은 선박안전운항과 해양
오염방지를 위한 위동항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최근 IMF구제금
융하에서 경제조정과 해운불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서비스 품
질개선과 회사경영내실에 노력하는 등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며 착실한 준비
를 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21세기 신해양시대의 비전을 함께 열어가는
해양진출의 황금교량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ISM/ISO 9002 인증심사를 맡았던 한국선급의 이항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 불과 3년전만해도 우리나라 해운업계에 품질이라는 용어가 낯설 정도로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미흡했는데 위동항운은 이를 극복하고 여객선사로서
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중국간에 전사적 품질시스템을 구축했음을 높이 평
가한다”고 언급했다.
위동항운의 이종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선박안전검사 및 관
련법규는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난사고는 오히려 빈번해지고 대형
화되는 안타까운 추세에 있다”고 전제한뒤 “위동항운은 지금까지의 결실
이 내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며 개인의 사소한 실무마저도 미연에 방지
해야 한다는 안전의식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향한 임직원들의 열의
를 반영해 ISM CODE 뿐아니라 ISO9002 규격까지 채택키로 회사 방침을 정하
게 됐다” 고 밝혔다.
현재에도 위동항운은 IMF한파에 위축되지 않고 위기를 기회삼아 전산화 시
스템 구축사업도 동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ISM CODE 및 ISO9002의 인증
서 획득은 물류의 선진화 및 정보화라는 국가경제의 큰 방향에 기여하고 세
계일류기업으로서 국제경쟁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다. 한편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지난 90ㅕㄴㄴ 9월 15일 한중간 최초의 한중
합작 카페리회사로 설립, 인천/위해, 인천/청도항로를 운영해 오면서 1만6
천톤급 2척을 대체투입하는 등 한중카페리항로의 저선령, 대형화, 고급화
등 선대개선에 적극 노력해 왔으며 지난 8년여동안 여객 80만명과 컨테이
너화물 16만TEU를 수송하는 등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증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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