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6 11:28
최근 양산항 3단계 B사업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서부항만지역의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해대교와 인접한 서부항만구역은 수심 12m, 안벽길이가 4,000m로 근해와 연안 및 장강화물을 처리하는 다기능 터미널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2단계로 나눠 1단계는 2010년까지, 나머지는 2013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컨테이너처리능력은 700만TEU에 달할 전망이다.
11월말 현재 양산항은 면적 300만㎡, 안벽길이 5,600m, 컨테이너선석 16개(12월초 개장 예정인 B사업 3선석 포함)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컨테이너 처리능력은 1천만TEU를 초과해 상하이국제해운센터의 전략적 기지로 등장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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