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3 08:16
광양항 세계 유수선사 잇따라 기항 또는 예정
CMA-CGM 13일 유럽노선 광양항 기항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해운경기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항이 전방위 마케팅으로 신규항로 개설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프랑스 CMA-CGM의 서유럽행 신규항로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 4분기부터 광양항을 이용하는 신규 항로 서비스가 잇따라 열릴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당장 13일부터 CMA-CGM는 유럽노선인 프랑스-아시아라인(FAL)에서 광양항을 기항할 예정이다. FAL은 9천TEU급 선박 10척이 투입돼 중국, 홍콩 등을 거쳐 수에즈, 함부르크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현대상선, 머스크등이 공동운항선사로 참여하고 있다
광양항은 이 노선 유치로 연간 약 4만~5만TEU의 물동량 증대가 예상되는데다, 항만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던 원양항로 부족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컨공단은 "이밖에 글로벌 선사의 아시아 역내서비스에 광양항 기항이 확정됐고, 몇몇 선사가 유럽이나 미주간 서비스 개설 및 연말 선대개편에서 광양항 기항을 신중히 검토하는 등 광양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컨공단 관계자는 " 선사의 관심을 신규 항로 개설로 연결시키기 위해 하주와 연계한 신규선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며 "광양항 이용을 검토하고 있는 선사에 대해서는 최장현 이사장이 직접 방문해 광양항 이용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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