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2 13:06

일본선사, EU경쟁법 적용에 적극 대응

MOL, 동맹체제 활용 기존 항로전략 포기한 듯
지난 10월부터 EU에서는 해운산업에 대한 경쟁법 적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일본 MOL사는 해운동맹체제를 활용하는 기존의 항로전략을 포기했으며 NYK 및 K-Line은 해운동맹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사태를 관망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KMI측은 밝혔다.
MOL사는 해운동맹체제를 포기함으로써 개별항로에서의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통해 독자적인 운항 및 영업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운동맹체제가 이미 유명무실해진 구주항로 및 대서양항로의 해운동맹에 이어 북미항로의 TSA를 탈퇴했으며 단계적으로 기타의 모든 해운동맹을 탈퇴함으로써 독금법 및 경쟁법 적용의 확산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경영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NYK 및 K-Line은 EU와 간련된 항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기존 해운동맹체제를 유지함으로써 동맹선사로서 안정적 경영기반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향후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일본선사들은 해운산업에 대한 독금법 적용의 확산과 이에 따른 무한경쟁체제를 받아들이는 MOL사와 해운동맹체제를 통한 기존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유지하려는 NYK 및 K-Line을 중심으로 양분되고 있다.
MOL의 경우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최근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해운시황 악화와 관련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NYK 및 K-Line은 EU당국의 경쟁법 운영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상황변화를 면밀히 파악해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상황에 따라 이들 선사의 태도변화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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