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7 13:42

해양산업 31개단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10일 출범

관련산업 동반발전 통해 5대 해양강국 달성
우리나라 해운 및 항만단체와 관련법인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11월10일 공식 출법한다.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하여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해운조합 등 31개 해양산업 단체장들은 11월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발기인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갖는다.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위상제고, 해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 세계 5대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관련단체 간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총연합회는 앞으로 해양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또 국내외 해양산업 환경변화에 공동대응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함은 물론, 해양산업의 위상제고를 위한 사회기여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해양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련법령의 선진화를 공동 추진하게 된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에는 우리나라 해양산업 관련단체 및 관련법인 등이 모두 회원으로 참여했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발기인으로 참여한 단체장은 한국선주협회 이진방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항만물류협회 이국동 회장, 한국해운조합 박홍진 회장, 한국국제물류협회 김인환 회장, 한국해기사협회 민홍기 회장, 한국도선사협회 이귀복 회장, 한국해운중개업협회 염정호 회장, 한국해운대리점협회 조병은 회장, 한국선박관리업협회 정영섭 회장,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이상복 회장, 한국검수검정협회 김용혁 회장, 한국항만협회 조남일 회장, 선박투자운용회사협의회 김연신 회장,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이윤재 회장,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장갑순 이사장,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용우 이사장,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최봉홍 위원장,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정태순 총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방동식 위원장,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서상범 원장,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박성용 위원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이정화 총재, 선박안전기술공단 민경태 이사장, 한국선급 오공균 회장,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 한국선원복지공용센터 김용태 이사장, 한국해사문제연구소 박현규 이사장,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선준 이사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종희 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강신길 원장, 황해객화선사협회 박원경 회장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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