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6 15:47
케이프사이즈 2척 해체 매각
벌커 해체처분 급증할 듯
벌크선 시황이 대폭 하락하는 가운데 이제까지는 높은 수준의 운임시황하에서 장기간 운항해 온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해체처분이 급증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착외신이 전하는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14만DWT급 2척이 중국과 방글라데시의 해체업자에 각각 매각됐다.
케이프사이즈의 해체는 지난 2006년이후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노후선이 많고 운항채산의 악화로 스크랩이 증가해 수급 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81년에 건조됐던 138,166DWT급 ‘New Eastern Star’가 1TD당 220달러로 중국업자에 매각됐다.
또 1982년 건조됐던 137,074DWT급 ‘Hebei Pioneer’는 250달러로 방글라데시 업자에 매각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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