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4 16:33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유코카캐리어스가 비관리청 항만공사로 건설한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동부두 11번 선석) 축조공사가 완공돼 오는 11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부두는 지난해 준공한 자동차부두 2선석에 이은 추가 자동차 전용부두로, 총사업비 553억이 투입됐다.
신설 부두는 부두 1석은 5만t급 안벽 280m로, 연간 약 300만t(자가용 30만대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 할 수 있다.
평택항은 이로써 컨테이너 부두 4개 선석, 자동차부두 3개 선석의 부두시설을 확보하게 됐다.<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