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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설희정씨의 '런던' |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들이 외국 문화 명소에서 느낀 감동을 사내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대한항공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인천공항 대한항공 승무원 대기실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제 1회 객실승무원 해외 문화 명소 탐방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해외 박물관, 미술관, 유적지 등을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 중 우수작을 선발해 전시하는 것으로 취항 노선의 해외 주요 문화?예술에 대한 승무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최근 확대 실시된 ‘해외 유명 미술관?박물관 가이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지난 8~9월 2개월 동안 접수된 사진 1337점 중 2차례의 심사를 통과한 김은영 승무원의 ‘샹보르 성을 즐기는 방법’, 설희정 승무원의 ‘런던’ 등 우수작 46점이 선보이게 된다.
대한항공은 전시회 기간 동안 인기 투표 등을 통해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가작 5점을 뽑아 상금과 상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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