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5 07:52
한진해운, 신규 유럽 서비스 개시
중동,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과 유럽 기항지 다변화로 서비스 만족도 제고
한진해운(대표 박정원 / www.hanjin.com)이 10월말부터 새로운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AEC (Asia Europe Container Service)와 CME (China Middle East Service)로 명명된 노선은 유나이티드 아랍쉬핑(UASC)의 선복을 임차하는 형태로 이루어 지며, 각각 10월 29일과 10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구주 서비스 노선의 다양화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신규 노선은 중동과 인도 등의 신흥시장과 브레머하벤 등의 유럽 항구 추가 기항을 통해 화주의 선택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인도발 미주 서비스에 더해 구주향 직기항함으로써, 한차원 더 높은 수준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항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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