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9 11:19
3개 대만선사, 새 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 서비스
조인트로 1,500TEU급 4척 투입
대만선사인 에버그린, 양밍, 청리항업(CNC)사는 중국, 홍콩,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커버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CN1서비스는 지난 1일 ‘Apollon1’호가 중국 칭다오를 출항함으로써 서비스 시작됐으며 3개선사가 조인트로 1700~2000TEU급 3척의 선박을 운항중이다. 에버그린이 1894TEU급 아폴론호를, 양밍라인이 2054TEU급 YM글로리호를, CNC가 1725TEU급 붕가 테라타니호를 각각 배선하게 된다.
로테이션 기항지는 칭다오, 상하이, 닝보, 홍콩, 마닐라(북항), 마닐라(남항), 자카르타, 수라바야, 마닐라(남항), 홍콩 그리고 칭다오로 돌아오는 운항이다. 이 서비스는 3척의 선박이 월 3주 연속 서비스된 후 마지막 4주째는 운휴한다.
인트라 아시아의 컨테이너 교역 글로벌 셰어는 2005년 20%에서 2009년엔 21% 그리고 2013년엔 22%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남아의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간, 동북아와 필리핀간을 오가는 교역량은 2007년에 24만2,597TEU에 달해 3.9%가 증가했다. 동남아, 동북아지역에서 인도네시아간 컨테이너 교역량은 지난해 57만8,085TEU로 1.6%가 증가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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