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1 10:48

광양항, 국내 최초 RFID 출입시스템 구축

항만출입절차 대폭 간소화될 듯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항만출입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항만출입통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항만 중 최초로 광양항에 RFID(무선인식장치)기반의 항만출입체계 개선 사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항만민원인이 항만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출입하고자 하는 부두별로 지정된 17명의 항만시설보안책임자(PFSO)에게 출입허가신청서류를 제출하고 부두별로 각각 출입증을 발급받아 다수의 출입증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여수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항만민원인이 인터넷을 통해 출입하고자 하는 여수항를 비롯한 광양항, 전용터미널, 컨테이너부두공단, 포스코 등의 부두를 원스톱으로 허가신청 할 수 있게 하고, 가까운 항만청이나 해양사무소에서 RFID 태그가 부착된 통합항만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출입허가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여수청 김영채 계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그동안 물류관련 위치추적에 활용된 RFID태그의 특성을 항만출입인증에 적용하여 항만의 보안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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