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0 09:48
독일 물류기업 DB쉥커의 자회사인 레일리언 이탈리아(Railion Italia)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철도물류회사 노르카고(NordCargo) 지분 49%를 인수했다.
노르카고는 지난 2003년 모회사인 페로비에노르드(Ferrovienord)로부터 분리됐으며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를 잇는 철도수송서비스를 벌이고 있다.지난해 매출액은 3400만유로를 기록했다.
레일리언 이탈리아는 관련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조만간 최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레일리언 이탈리아는 DB 쉥커의 모회사인 도이체반이 지분 95%를 보유하고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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