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2 13:16
대만선사들, 아시아역내 서비스 강화
9월중순 일본-대만-필리핀 노선 서비스 개시
대만선사 에버그린과 완하이라인은 9월 중순부터 일본-대만-필리핀 노선(JTP)의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동서비스에는 3척의 선박이 투입되는데, 에버그린은 1,164TEU급 선박 1척을 투입하고 완하이라인은 1,658TEU급 선박 2척을 투입한다. 기항지는 오사카, 고베, 시미즈, 요코하마, 도쿄, 킬륭, 타이충, 홍콩, 마닐라, 홍콩, 세코우 및 샤먼항이다.
드루리 컨설팅사에 의하면 아시아 역내 정기 컨테이너시장은 오는 2013년에 5천1백만TEU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인트라 아시아 물동량은 2천5백90만TEU였다. 향후 몇 년간은 10~11%의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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