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4 12:28
아시아/호주항로, 피크시즌서차지 9월 1일부 부과
중국, 홍콩, 대만 기점 사우스바운드 모든 화물에 적용
아시아-호주 협의협정(AADA) 멤버사들은 9월 1일부터 중국, 홍콩, 대만등을 기점으로 하는 극동발 호주향 사우스바운드 화물에 대해 피크시즌서차지(PSS)를 부과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지난해 부과했던 것과 같은 20피트 컨테이너당 250달러를 적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작년에는 호주항로 사우스바운드 성수기 물량이 금년보다 일찍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에 지난해 피크시즌서차지는 8월 1일부터 적용됐다.
최근 컨설턴트 기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극동/호주항로의 경우 올해 11.3%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물동량이 1백70만TEU를 기록하며 1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크시즌서차지는 중국, 홍콩, 대만을 기점으로 하는 모든 극동발 호주향 수출화물에 적용된다. AADA 멤버사는 ANL, CSCL, COSCON, Gold Star Linem 함부르크수드, 한진해운, 현대상선, K-Line, 머스크라인, MSC, MOL, NYK, OOCL등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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