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4 11:38

건화물선시장 전반적 소폭 하락세 시현

파나막스 큰폭으로 떨어져
>>> 건화물선 시장은 7월 셋째 주 드라이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케이프와 핸디사이즈에서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파나막스를 중심으로 비교적 큰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드라이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이러한 분위기는 새로운 수요의 부재 속에서 여름 휴가철의 도래 영향으로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듯 보여진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2.36% 하락, 7월18일 9,012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7월 셋째 주 케이프에서는 소폭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일부 구간에서는 하락세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그 움직임이 크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또 이러한 상승세를 이끌어 줄 요인이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어 향후 분위기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1.25% 상승, 7월18일 13,411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4% 상승, 7월18일 14만8,5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각각 0.4%, 0.4% 하락해 각각 21만978달러와 20만6,977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5.3%, 8.3% 상승해 각각 12만9,119달러와 14만2,3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7만2,973DWT 벌커 “GRAND MIRSINIDI(1993년 건조)”는 10만달러에 상하이에서 인도돼, 호주서안을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5만1,227DWT 벌커 “TRINITY BULK(1990년 건조)”는 7만3,000달러로 저우산에서 인도돼, 리차드만을 거쳐 미대륙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7월 셋째주 파나막스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됐던 드라이 시장에서 파나막스는 한 주 동안 약 8%의 하락세를 보였고, 주요 화물인 곡물과 광물 무역에 있어서도 거의 모든 구간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이에, BPI는 8,000대로 하락했고,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듯 보여진다.

그러나 기간 성약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어, 향후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8.21% 하락, 7월18일 8,788을 기록하고 있다.

파나막스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6.9% 하락해, 7월18일 6만4,9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7만6,662DWT 벌커 “MEDI VENEZIA(2005년 건조)”는 6만4,000달러로 오나하마에서 인도돼, 북태평양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6만4,871DWT 벌커 “MINOAN HOPE(1982년 건조)”는 6만7,000달러로 카디즈에서 인도돼, 캄사르를 거쳐 서커우/파세로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7월 셋째 주 핸디막스에서는 전반적인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에 편승한 듯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됐다. BHSI는 소폭의 등락을 반복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고, BSI는 수프라막스에 대한 수요 부족으로 인해 지난 6월23일 이후 하락세가 계속됐다. 이는 여전히 향후 드라이 시장의 진행 방향에 대해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시장 관계자들이 여름 휴가철을 동반해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2.27% 하락, 7월18일 5,392를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0.61% 상승, 7월18일 2,636을 기록했다.

5만8,740DWT 벌커 “Port macau(2008년 건조)”는 7만8,000달러로 포트 하코트에서 인도돼, 브라질을 거쳐 PMO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만5,711DWT 벌커 “MIMI SELMER(2005년 건조)”는 5만1,000달러로 일본에서 인도돼, 북태평양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선박매매 시장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많이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나, 그래도 꾸준히 몇 건의 매각 성사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7월 넷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2009년 건조의 “GOLDEN BEIJING (176,000DWT)”와 “GOLDEN FUTURE (176,000DWT)”의 엔블록 매매로써 1억 9,6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고, 2009년 건조의 “GOLDEN EMINENCE (81,000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6,500만달러에 매각됐다.

79년 일본 건조의 “SVYATOY VARFOLOM (60,250DWT)”은 그리스 바이어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2006년 일본 건조의 “SUNNY GLORY (56,057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7,100만달러에 매각됐다.

83년 일본 건조의 “ALLTRANS (35,218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1,45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고, 84년 일본 건조의 “DOROTHEA (22,025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천만달러에 매각됐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발틱 VLCC INDEX가 다시 한번 크게 오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여전히 현대식 탱커선이 많이 부족한 상태여서 매각 활동에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7월 넷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91년 일본 건조의 “AGIOS NIKOLAOS III (281,751DWT)”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4,500만달러에 매각됐고, 95년 일본 건조의 “TORM GOTLAND (47,629DWT)”는 3,75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3년 일본 건조의 “LOVELL SEA (39,701DWT)”는 나이지리아 바이어에게 천만달러에 매각됐고, 80년 일본 건조의 “LADY (29,993DWT)”는 영국 바이어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선박 해체시장을 살펴보면 78년 건조의 탱커선 “TRADER (127,544DWT)”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눈에 띄는 매각소식 없이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의 소형 선박을 중심으로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7월 넷째 주에는 78년 건조의 탱커선 “TRADER (127,544DWT)”가 LDT당 501달러에 무르만스크 해체업자에게 매각됐고, 81년 건조의 “NORDIC ICE (9,888DWT)”는 인도 바이어에게 LDT당 730달러에 매각됐다.

73년 건조의 로로선 “LIPA (5,710DWT)”는 LDT당 730달러에 인도 바이어에게 매각됐고, 70년 건조의 “POSEIDON (3,086DWT)”는 두바이 바이어에게 해체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선가는 알려지지 않았다.[자료제공: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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