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3 15:08

퀴네앤드나겔, 상반기 수익 두자릿수 늘어

영업익 5.3억 스위스프랑…13% 성장
스위스 글로벌 물류업체인 퀴네앤드나겔의 올해 상반기 수익이 두자릿수로 성장했다.

퀴네앤드나겔은 상반기 매출액은 107억 스위스프랑(약 10조5245억원)을 기록, 지난해와 비교해 7%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EBIT)과 순익은 각각 5억3천만프랑(약 5213억원), 3억1천만프랑(약 30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은 13%, 순익은 15%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순익은 애널리스트들이 전망보다 500만프랑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퀴네앤드나겔은 한국 삼성 그룹과 독일 지멘스 물량 등의 삼국간 수송을 통해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퀴네앤드나갤의 해상수송량은 북미→유럽 노선의 강세로 지난해보다 7.4% 증가했고, 항공수송량은 11.4% 성장했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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