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3 10:35

정기선 시황 악화가 'TSR서비스 악재'로 작용

亞-구주항로 운임 약세 전망 속 극동지역 수출 둔화
TSR서비스는 주로 한국, 일본 등 극동지역과 러시아,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등을 대상으로 최근 2~3년간 크게 활성화됐다. 2000년대 들어 활성화되기 시작한 TSR서비스는 최근 2~3년간 20%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2007년 수송실적은 48만TEU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TSR서비스의 급성장에는 러시아의 근본적인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노력에 이어 러시아와 동유럽 경제 활성화 및 아시아-구주 해운항로 호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원을 기반으로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경제가 활성화되고 EU 회원국으로 편입된 동유럽이 고성장을 이어감에 따라 이들 지역과 극동 아시아 간의 교역이 팽창하면서 TSR서비스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또 EURO권의 경제 안정 및 환율 하락으로 서유럽 지역 구매력이 증대되면서 아시아-서유럽의 서향(W/B) 컨테이너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상운임이 상승하면서 TSR 활성화를 가속화시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시아-구주 항로 운임이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동유럽 지역에 대한 극동지역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구주 정기선항로 운임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동유럽 지역에 대한 일본 등의 수출 증가세는 자동차, 기계, 하역장비 등 비컨테이너 화물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TSR서비스의 수송실적은 적어도 2009년 말까지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며, 이는 불투명한 운임체계 및 클레임 창구 부재 등과 함께 상당기간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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