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4 16:46

UASC, 삼성중공업과 13,000TEU급 9척 건조 계약

총건조비 15억달러, 첫선박 2010년 10월에 인도
\UASC가 삼성중공업과 슈퍼 포스트 파나막스(A13 class) 1만3천TEU급 9척의 신조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CI측은 밝혔다.

UASC에 따르면 이 계약은 15억달러를 초과하는 것으로 GCC(Gulf Co-operation Council)가 소유한 회사에 의해 가장 큰 컨테이너선박을 신조하게 된 것이다.

9척의 선박중 첫 번째 선박은 2010년 10월 UASC에 인도될 예정이며 2011년 4분기에 마지막 시리즈 선박이 인도될 계획이다.

현재 UASC는 41척의 다양한 컨테이너선 선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척 그리고 내년에 10척을 인도받을 예정으로 있다. A13 class 선박이 현 선대에 추가될 경우 총 선복량 27만TEU의 최신 컨테이너선 60척이상을 보유하게 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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