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7 10:16
대한해운, 남동발전과 2800억규모 석탄전용선 계약
15년 2250만t 수송
대한해운은 한국남동발전과의 발전용 석탄전용선 운송 계약을 16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운송선박은 케이프사이즈 1척으로 계약기간은 총 15년이다. 선적지는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중국 등이며 수송량은 연간 150만 t, 15년간 2250만t이다.
대한해운은 이번 수주로 약 2800억원의 운송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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