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12일 오전 무역센터에서 경제자유구역(FEZ)의 활성화를 위한 물류분야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05년 이후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제조물류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활동 및 홍보설명회(IR)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실질적인 외국인투자 유치와 함께 긴밀한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MOU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사업이 2단계인 도약단계로 들어서면서 양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MOU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경제자유구역의 물류부문 해외투자유치 마케팅 활동 및 해외 IR, 해외물동량 창출, 물류투자환경 개선, 무역 및 물류관련 교육, 세미나 등 관심 사업들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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