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0 18:13
인천공항, 공항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 기념식 개최
인천국제공항의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 기념식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3연패를 달성한데 기여한 공로로 대한항공 이형호 상무 등 3명이 대통령표창, 에어프랑스 KLM 이영길 지점장 등 4명이 국무총리표창, 호텔롯데면세점 최병록 점장 등 20명이 국토해양부장관표창, (주)유니에스 예정범대리 등 30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홍순만 항공안전본부장,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항상주기관장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가의 축하공연, 기념책자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3연패를 달성한 숨은 주인공인 3만5천여 공항가족들의 열정에 대하여 감사하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초일류 메가허브공항으로 계속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4월 ACI(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국제공항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된 바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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