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31 10:06
세나토, NMX 서비스 선복량 2배로 늘려
MEX 서비스도 선복량 확대
독일 브레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나토라인이 대만선사 양밍라인과 6월초부터 NMX서비스(New Mediterranean Express service) 선복량을 2배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현재 이 서비스에는 평균 5551TEU급 7척의 선박이 투입되고 있다.
한편, 최근 MOL이 극동-지중해를 연결하는 신설노선 개설로 MEX 서비스에서 하차키로 결정됨에 따라 세나토라인은 MEX서비스에서도 선복량을 늘리게 됐다.
세나토라인 한스 헤르만 모어(Hans Hermann Mohr) CEO는 "MEX와 NMX 양 서비스에서 선복량을 두배 늘리게 된 것은 세나토의 마켓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성장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특히 이번 결정이 현재 운영중인 북중국 서비스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중국과 유럽간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MX서비스의 기항지는 상하이 - 닝보 - 샤먼 - 카오슝 - 홍콩 - 싱가포르 - 포트사이드 - 제노아 - 레그혼 - 포스 - 포트사이드 - 제다 - 싱가포르 - 홍콩 - 상하이 순이다. 〔외신 CI 온라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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