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0 18:56
인천공항, 여름맞이 문화예술공연 개최
8주간 다채로운 문화공연 개최
인천국제공항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문화예술공연들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사장·이재희)는 7월1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오후 4시에 1시간 동안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공항 이용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이라는 주제로 4가지 빛깔의 테마로 구성되어 여객들을 찾아간다.
‘설레임 가득한 문화여행의 출발’, ‘세계 속의 Happy 인천공항’, ‘인천공항에서의 어느 멋진 날’, ‘한국을 만나다. Wonderful Korea!'로 구성된 테마는 각각 2주씩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연을 마련해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역 소프라노 김원정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이미 한류의 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난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아직까지 세계 어떤 공항에서도 이런 대규모의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 적이 없다”며, “이번 행사로 인천공항이 문화공항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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