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대표 김치웅)가 자매결연 마을인 홍천군 두촌면 자은2리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김치웅 사장을 비롯한 글로비스 임직원 80여명은 15~16일 이틀간 자은2리를 찾아 모내기, 고추, 감자, 옥수수 등의 작물 파종, 비닐하우스 보수 등의 환경개선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KD사업팀의 이세종 사원은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라고 왔지만 오히려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는 것 같다” 며 “농촌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어르신들이 해주신 밥도 너무 맛있어 다음 봉사활동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천군 두촌면 자은2리는 옥수수, 감자, 고추 등을 경작하는 60여 가구 규모의 마을로 지난해 4월 글로비스는 이 마을과‘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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