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7 14:15

STX팬오션, 사상 최대 분기실적 달성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350.1% 증가
STX팬오션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22.5억불, 영업이익 2.9억불의 실적(국제회계기준 적용)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23.3%, 영업이익은 350.1% 증가한 수치이다.

사업부문별로는 벌크 사업이 전년대비 130.6% 증가한 20.6억불의 매출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 상승을 주도했고 컨테이너, 탱커 등의 비벌크 사업도 전년동기대비 64.6% 증가한 1.86억불을 기록했다.

신규 선박 인도에 따른 특수선 운용 선대의 증가, 중국~유럽·중동 간 물동량 증가, 아시아 권역의 컨테이너 신규 노선 개설이 특수선 부문 실적 향상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올해 초 항만 사고, 호주 홍수로 인한 철광석 등 원자재 운송 중단, 계절적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BDI 지수가 잠시 주춤했지만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벌크 시황은 호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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