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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한진해운 시카고지점 서덕령 지점장, 오른쪽은 오웬스코닝 사 국제운송 책임자인 테드 그라서 씨(Mr. Ted C. Glaser) |
한진해운이 미국 오웬스 코닝사(Owens Corning)가 선정한 '올해의 선사상(Ocean Carrier of the Year 2007 Awards)'을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본사를 둔 오웬스 코닝사는 유리섬유 및 건축 자재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4만개 이상의 컴퓨터, 자동차, 통신업체들이 이 회사의 유리섬유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오웬스 코닝사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전 세계 해운회사들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장비와 선복 제공의 안정성, 운송의 정시성, 서비스 신뢰도와 협력관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한진해운은 해운회사에 대한 시상 자체가 없었던 2002년을 제외하고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 연속으로 '올해의 최고 해운회사'로 선정됨으로써, 탁월한 고객 서비스의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 받게 된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토레도(Toledo)의 오웬스 코닝사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웬스 코닝사 글로벌 물류담당 임원인 마이크 크라머씨는(MIKE CRAMER) ”한진해운은 전례 없이 오웬스 코닝으로 부터 7년 연속 올해의 해운회사 상을 받는 회사이며, 지난 11년 동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시카고지점 서덕령 지점장은“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최고의 해운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로지틱스학회 주관 기업부문 대상 및 동상 수상을 비롯해 매년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해운물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는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다양한 항로와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완벽한 최고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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