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세계 30대 해운국의 선박보유량은 9억5016만DWT로 전년대비 7.0%가 증가했다. 선박보유국 순위는 그리스가 1위, 일본 2위, 독일 3위, 중국 4위, 노르웨이 5위, 한국 6위 등이며 이중 1~5위까지는 전년과 순위 변동이 없다.
우리나라의 선박 보유량은 3,676만DWT로 전년대비 15.9% 증가했으며 세계 순위도 지난해 8위에서 6위로 2단계 높아졌다.
홍콩과 미국은 각각 전년대비 25.2%, 27.3%가 감소했으며 홍콩은 7위를 유지했으나 미국은 2단계 낮아졌다.
세계 30대 해운국의 외국적선 비율은 68.8%이며 이는 전년에 비해 높아진 것이다.
일본과 독일의 외국적선 비율은 각각 93.0%, 84.5%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며 보유선박의 평균 선령은 각각 8.6년, 8.9년으로 전체 평균 선령 15.4년에 비해 낮다.
반면 우리나라 외국적선 보유 비율은 50.3%로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나 평균 선령은 16.5년으로 약간 높은 편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