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14:38
사우디, 압둘라경제도시에 대형항만 개발
연간 2천만TEU 처리능력 기대
에마르경제도시(Emaar Economic City: EEC)와 디피월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경제도시에 새로운 대형항만 개발을 하기 위한 협정서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이 항만은 사우디에서 처음으로 민간자본에 의해 건설되며 연간 2천만TEU 처리능력을 갖춘 규모로서 세계 10대 항만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항만은 2011년 중반 16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터미널을 우선 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ECC 당국자는 동 항만이 홍해지역의 전략적 물류중심기지로서 사우디 경제에 활력과 투자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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