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28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본사 23층 강당에서 사내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을 초청, 약 1시간30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고전 음악인“사계 중 봄 작품 8제 1번”을 포함 총 10곡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선율을 전달,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행사로서, 따사로운 봄을 맞아 직원들의 감성 고취와 글로벌한 경영환경에 유연한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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