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주)의 양재생 대표이사는 지난 4일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여하는 “제 1회 자랑스런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에서는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랑스런 경영자상”을 마련했는데, 이번에 은산해운항공의 양재생 대표가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양재생 대표는 지난 2004년 경영학 박사 학위 논문으로 “ 집단응집력과 조직유효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 란 내용의 논문으로 현재 은산해운항공, 은산물류창고, 은산수출포장 등의 회사 대표이사로서 실제 회사 경영의 노하우와 직원들을 통솔하고 관리해나가는 측면에서 내용을 기술해 학계 등 많은 분야에서 실용되고 있는 논문이다.
이날 양재생 대표는 “ 항상 뒤에서 격려해주시고 끌어주시는 동문 및 은사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은산해운항공을 세계제일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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