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을 비롯한 약 100명의 관련 본사 임직원 및 해상직원은 안전운항 워크샵을 열어 제1기 ‘Safety Together 365’을 결의하고 대내외에 선포했다.
기존에도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등을 펼쳐왔으나, 이번 선포는 전 운항 선박(사선)에 대해 2월 22일을 기준으로 향후 365일 동안 ‘무사고 운항’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이번과 같이 안전운항 목표를 장 기간으로 설정하여 전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박정원 사장은“모든 임직원들은 항상 안전운항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육상과 본선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최우선적인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에도 ‘전 선박 안전문화 혁신 캠페인’실시 및 ‘운항훈련원’을 개원하는 등 안전운항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으며, 이번 결의를 계기로 회사의 안전운항 프로세스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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