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9 09:38

中-헝가리간 화물철도시대 열려

기존 선박노선 소요 90일대비 20여일 단축 가능
중국과 독일의 아시아를 종단하는 화물열차 시험운행이 지난 1월24일 성공을 거두면서 향후 양 대륙간 화물운송시간이 기존 선박 노선대비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9일 중국에서 출발한 2대의 시험열차 중 1대는 몽고-러시아-벨라루스-폴란드를 거쳐 독일에 도착했으며 나머지 한대는 카자흐스탄-러시아-우크라이나-헝가리-오스트리아를 거쳐 1월24일 도착함으로써 중국-독일 화물열차 운송 15일시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들 2개의 노선은 기존 선박을 통한 운송보다 최대 80일에서 최소 20일정도 운송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한국, 중국으로부터 독일 함부르크항까지 선박화물 운송시 약 90일정도가 소요된다.

한편 헝가리를 통과하는 남부노선의 경우 2월부터 주 1회 운행되며 향후 하반기부터 주 5회로 확대 운행될 예정이다.

EU와 중국의 교역규모는 2006년기준 2,591억유로로 EU 27개국 모든 국가가 중국 적자를 보이고 있으며 무역적자 총규모는 약 1,309억유로에 달한다. 2006년기준 EU의 대 중국 교역비중은 같은 기간 수출 5.5%, 수입 14.3%를 나타냈다. 헝가리는 중동부 국가중 최대의 교역적자를 나타내며 2006년기준 약 25억유로를 기록했다.

이번 중국-독일간 화물열차 시범운행 성공으로 향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국가간의 교역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재 헝가리의 경우 중국간 교역우위품목이 적어 적자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의 대 헝가리 수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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