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명해운 이경재 사장이 2008년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일 해운물류경영대상 선정위원회를 열어 창명해운의 이경재 사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창명해운은 2004~2006년 3년 동안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 27%,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 23%,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24% 등을 달성하는 등 용선과 대선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유형의 해운경영방식 도입으로 규모에 비해 효율적인 경영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형위원엔 한국해운물류학회의 모수원 회장과 하영석 수석부회장, 한국해사문제연구소 박현규 이사장, 해양수산개발원 이정환 원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한국물류협회 신유균 상근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코엑스 310호에서 개최된다. 제17회 해사문화상 수상자인 배병태 한국해법학회 명예회장에 대한 시상식도 이날 함께 거행된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해운물류학회 정기45호 정기학술발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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