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5 16:28
코레일, 설 특별수송기간 열차 운행 9% 늘려
코레일은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을 설특별대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이용 편의를 위해 열차를 평상시보다 9% 늘어난 4118회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은 설특별대수송기간 총 286만여명(하루 41만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KTX 108회(하루 15회), 새마을·무궁화호 232회(하루 34회) 증편 운행한다.
또 귀경객이 집중되는 같은달 9~10일 사이 경부·경인선 등 코레일 관내 광역전철 전 노선의 심야전동열차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오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기간 임시전동열차가 9일에 43회, 10일에 45회로 각각 추가 투입된다.<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