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3 10:41
시베리아횡단철도(TSR) 극동노선의 지난해 물동량이 8% 늘어났다.
러시아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TSR 극동노선이 운송한 화물수송량은 5266만8천t으로 2006년 대비 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석탄운송이 1,779만t으로 가장 많았고 석유제품 1003만1천t, 목재 906만t, 수입화물 468만4천t, 시멘트 128만9천t을 각각 기록했다.
금속은 2006년에 비해 15.7%가 증가한 97만 5천t에 달했다. 극동철도노선중 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이 1670만7천t으로 가장 높은 운송실적을 기
록했고 그 다음은 콤소몰스크 구간으로 1549만5천t이 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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