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6 11:24

PSA, 지난해 5885만TEU 처리..15%↑

싱가포르항서 2710만TEU 기록
세계 2위 항만운영사인 싱가포르의 PSA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5%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PSA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세계 해운산업의 호황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14.8% 늘어난 5885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혔다.

이중 싱가포르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2710만TEU로, 전체 처리물량의 46%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이외항만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16.3% 늘어난 3175만TEU를 기록했다.

PSA는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15개국에서 26개항만을 운영중으로, 운영부두의 총 길이는 66km, 물동량처리능력은 연간 1억1100만TEU에 이른다.

주요 운영부두는 싱가포르 및 벨기에 앤트워프 PSA HNN터미널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인천항컨테이너터미널(ICT)를 운영중이다.

한편 싱가포르 중소항만인 주롱항은 지난해 2% 늘어난 83만2천TEU의 물동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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