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6 09:39
구주 수출입 화물 CAF.BAF 2월부로 내려
2월1일부터 29일까지 적용
구주 수출입 화물의 통화할증료(CAF)와 유가할증료(BAF)가 2월1일부로 내린다.
아시아-유럽항로 취항선사단체인 구주운임동맹(FEFC)은 유럽항로의 통화할증료를 극동·동남아시아-유럽노선에 대해 현재 14.80%에서 14.6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IPBC-유럽항로에 대해서는 현재 17.69%에서 16.93%, 중동-북유럽항로는 14.14%에서 13.82%, 중동-지중해항로는 13.83%에서 13.57%를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유가할증료(BAF)도 다음달부터 극동·동남아시아-북유럽노선의 경우 TEU당 현행 487달러에서 461달러, 극동·동남아시아-남유럽항로는 482달러에서 456달러를 적용한다.
IPBC-북유럽노선은 TEU당 현행 335달러에서 315달러, IPBC-남유럽노선은 330달러에서 310달러, 중동-북유럽노선은 400달러에서 365달러, 중동-남유럽노선은 295달러에서 280달러로 내린다.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요율은 TEU의 두배다.
이번에 인하된 CAF와 BAF는 2월1일부터 29일까지 적용될 계획이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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