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1 14:15

퀴네앤드나겔, 지멘스와 유럽-美 서비스 재계약 성공

10년이상 파트너 관계 유지
독일 전기전자업체 지멘스(Siemens)가 유럽-미국간 물류 서비스를 담당할 업체로 스위스 글로벌 포워더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을 다시 선택했다.

두 업체는 지난 10년간 비즈니스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퀴네앤드나겔은 해상, 항공, 대서양항로 중개서비스, 내륙운송서비스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멘스는 퀴네앤드나겔의 탁월한 운영체제를 통한 입증된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지멘스가 요구하는 물류파트너로서의 자격에 퀴네앤드나겔이 부합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퀴네앤드나겔은 운임, 운송시간, 세관정보 등에 투명성과 정확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지멘스와 든든한 파트너로서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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