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8 11:42
종합물류인증기업 (주)동방이 포스코 수출전용선시장에 진출했다.
동방은 동방사파이어호가 7일 포스코(4225DWT)가 제조한 코일등 수출제품을 싣고 광양항을 첫 출항했다고 8일 밝혔다.
동방사파이어호는 앞으로 포스코 광양 및 포항제철소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지역으로 포스코 철강완제품을 수송하게된다.
동방은 연간 수송물동량은 13만t이며 매출액은 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997년부터 포스코 내수물량의 전용선 수송을 맡아왔으며 올해부터 수출제품 수송으로 전환해 2015년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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