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1 16:57

단일선체 유조선운임, WS기준 10포인트이상 낮아

유조선시장, 선복공급과잉 요인 잠재
세계 유조선 해운시황은 중동-극동향 VLCC운임이 지난 10월 첫째주에는 평균 WS 50.0포인트로 2005년 중반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으나 11월에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기해 급등하기 시작했다.

12월 첫째주 이 항로 VLCC 운임은 평균 WS 235.0포인트를 기록, 평균 WS 308.5포인트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04년 11월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세계 유조선 운임이 이같이 단기간에 예측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급등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돌발적인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선 단일선체 유조선에 대한 주요국 및 지역의 운항금지 조치, 세계해사기구의 규제강화 등 퇴출압력이 가중되면서 이중선체 유조선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는 등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올들어 상당기간 지속된 시황악화가 단일선체 유조선의 수익성을 극도로 악화시킴에 따라 이들 선박의 퇴출 및 광탄선으로의 개조가 가속화되면서 일시적인 선복부족현상이 강하게 확산되고 있다. 참고로 단일선체 유조선 운임은 WS지수를 기준으로 이중선체에 비해 10포인트이상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최근 광탄선으로의 개조가 추진되는 단일선체 유조선은 약 30척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중동해역에서 1개월이내에 선적이 가능한 VLCC 유조선 선대규모가 최근 3주간 33척, 49척 및 48척으로 연간 평균치 67척의 70%에도 못미치는 것도 극심한 선복부족현상에 대한 우려를 야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같이 유조선 해운시황 급등을 야기하는 돌발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이중선체 선박의 신조인도량 급증과 OPEC의 소극적인 태도에 따른 원유물동량 증가세의 둔화 등 선복공급 과잉에 대한 요인들이 잠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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