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4 11:07

12월 선내 화기 취급 주의해야

화재·폭발사고 많이 발생
12월은 화재·폭발 사고와 악천후로 인한 전복, 침몰 등 동절기형 해양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인수)의 ‘12월 해양안전 정기예보’를 발표에 따르면 12월엔 선박 내 난방기 등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와 동절기 악천후시 전복, 침몰사고가 상대적으로 자주 발생해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최근 5년간 이달에 발생한 해양사고는 평균 55건으로 같은 기간 월평균 사고 건 수(53건)보다 약간 많은 정도지만 화재·폭발, 전복, 침몰 등 동절기형 해양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해 이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가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충돌 16건(29.1%) ▲기관손상 12건(21.8%) ▲화재·폭발 6건(10.9%) 등의 순이며, 선박 용도별로는 ▲어선 52척(68.4%), ▲예부선 11척(14.5%), 화물선 8척(10.5%)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월 평균 14명이나 12월에는 24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구체적으로 ▲전복 7명(29.2%) ▲침몰 및 충돌 각각 6명(각각 25.0%) ▲화재·폭발 4명(1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심판원 관계자는 “12월에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돼 날씨가 추워지면서 선내에서 전열기구 등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돌발적으로 해상기상이 악화되는 악천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화재·폭발사고, 전복·침몰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내에서 화기는 주의해서 다루고, 기상악화시 무리한 항해와 조업을 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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