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4 10:29
지난달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위원회 총회에서 모로코의 해양관광지 탕헤르와 폴란드의 보로츠와프를 누르고 유치에 성공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기념하는 정책포럼이 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소공동 소재)에서 열렸다.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이벤트로 인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의 한차례 실패를 극복하고 극적으로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정환 원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전략 및 해양강국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인하대학교 홍승용 총장 사회로 대통합국민신당 우윤근의원과 한나라당 김명주의원이 각당을 대표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해양강국의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토론엔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병선학장, 한국해양수산기술진흥원 권문상 원장과 월간조선 김용삼 전략기획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여수세계박람회의 의의와 앞으로의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