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3 14:47

현대상선, 2008년 경영전략회의 금강산서 개최

2일부터 4일간 열려
현대상선이 2008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금강산에서 개최했다.

현대상선은 2일부터 5일까지 금강산에서 노정익 사장을 비롯해 미주, 구주, 아시아 등 해외조직의 주재원과 본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각 사업부문의 내년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故정몽헌 회장 추모비를 참배하고, 회의 중간 중간 교예공연 관람과 삼일포 관광 등 다양한 일정 속에 2007년을 마무리 짓고 2008년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상선이 이 날 논의하는 2008년도 영업계획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부문과 비컨테이너선 부문(벌크선, LNG선, 유조선 등) 모두 신규선박 확충 및 영업망 확대 등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개척 틈새시장 진출로 특정 시황과 상관없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컨테이너선 부문에서는,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아시아-구주간 항로를 비롯해 아시아-미주간, 아시아 역내 항로 등에서 잇달아 신규 항로를 개설하고 선복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구주 간 항로의 경우 국내 선사로서는 최대인 8,600TEU급 신규 컨테이너선 4척을 투입하고 북유럽 및 서지중해 등 신규 시장에 항로를 개설해 영업력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게 된다.

항로 개편과 더불어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 시장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영업조직 확장을 통한 수익성 강화 노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비컨테이너선 부문에서도 신규 선박을 확보하고 다각적인 영업라인 구축을 통해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인데 특히 케미컬선, LPG선 등 특수선 사업 분야의 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전담 주재원 규모도 늘려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정익 사장은 개회식에서 "2008년에는 물동량 증가와 해운시황의 회복이 예상되나, 비용 증가와 세계경기의 불확실성을 염두에 둔 영업전략을 수립해 불황기에도 수익성이 보전되는 강인한 기업 체질을 완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변동성이 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보여준 올해의 성장 탄력을 계속 이어나가 벌크선 부문의 성장성과 컨테이너선 부문의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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