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9 19:23
리크머스 리니에, 유럽-중동 노선 취항 200회 맞아
독일 함부르크 선사 리크머스 리니에가 유럽-중동·인도 항로에서 취항 200항차를 맞았다.
다목적 중량화물선 리크머스 첸나이호는 지난 23일 함부르크항에서 리크머스 선박의 이 항로 200번째 운항을 시작했다.
리크머스 리니에는 지난 1991년부터 이 항로에 정기스케줄로 다목적선을 띄우고 건화물 및 중량화물, 프로젝트카고를 운송해왔다. 리크머스 리니에는 이 항로에서 3주 간격으로 매 항차당 23만DWT의 다목적선을 운항해오고 있다. 주요 기항지는 앤트워프-함부르크-제노아-담맘-라스라판-아부다비-두바이-뭄바이-첸나이 등이다.
한편 리크머스 리니에는 지난 10월 2009~2011년 인도 목표로 중량화물선 10척을 신조발주한 바 있다. 이 선박들은 모두 유럽-중동.인도 노선에 취항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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