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0 11:04
최근 창항그룹 산하 유조선대인 난징수운은 VLCC 6척(185만DWT)을 용선하고 용선기간은 8~12년, 척당 하루 용선료는 3만8000달러 미만이라고 밝혔다.
이 선박들은 2010~2011년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인데 중국 최대 에너지기업인 시노펙의 원유수입 운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난징수운은 시노펙과 10년간에 달하는 장기 원유수입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07년 8월말 난징수운은 유조선 27척(160만DWT)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43척(502만DWT)로 확대해 차이나쉬핑, 코스코에 이은 중국 3위 유조선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