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4 15:27
글로벌 선사인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3분기 운임상승에 힘입어 2005년 CP Ships의 인수 이후 지속된 경영악화에서 모처럼 숨통이 틔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3분기 이자, 세금 및 감가상각 이전수익인 EBITA 기준으로 전년동기 2,500만유로의 손실에서 올해는 1억 300만 유로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분야의 경우 3분기 동안 5.5%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동 기간 물동량 증가(12.4%)와 운임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