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7 11:21
울산해양청 '무실적 항만업체' 29곳 행정처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사업수행 실적이 없는 울산지역 29개 항만운송사업체에 대해 사업 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항만운송사업체는 모두 269개사이나 이 가운데 29개사가 지난 2005년부터 2년간 사업 수행실적이 없거나 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업체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현재 사업장 이전, 주소 불명 등으로 연락이 되지 않아 실제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해양청은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이들 업체로부터 의견 제출이 없으면 법 규정에 따라 사업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